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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속보]공수처 “군인·경호처 200명, 겹겹이 벽 쌓고 막아…몸싸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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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3 15:44 조회1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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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83032.1.jpg12·3 비상계엄 선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일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관저 200m 이내까지 접근했지만 윤 대통령의 신병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수처는 “버스나 승용차 10대 이상이 막은 상태였고, 200여 명이 겹겹이 벽을 쌓고 있던 상황”이라며 “도저히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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