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정치혼란에… 경제, 한겨울 날씨보다 힘들고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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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3 15:44 조회1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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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인들이 3일 정·관계 인사들과 만나 “글로벌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하고, 대한민국의 경제영토를 넓혀 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전국 업종·지역별 중소기업 대표와 중소기업 단체, 정부·국회 등 각계 주요인사 400여 명을 초청해 ‘2025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중소기업인들이 정부, 국회, 유관기관과 함께 한 해 청사진을 그리는 신년하례의 장이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이 자리에서 “경제는 심리라고 하는데, 우리 기업인들은 지금의 상황을 보면서, 한겨울 날씨보다 힘들고 더 어렵다고 한다”며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과 경제 재도약을 위해 국회는 경제와 민생 입법에 더욱 매진하고 정부는 흔들림 없이 경제정책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신년인사회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시간을 갖고, 참석자들은 모두 근조 리본을 착용하는 등 엄숙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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