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尹 탄핵심판’ 두 번째 재판 시작…“절차 신속 진행” VS “증거 조사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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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3 15:44 조회1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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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헌법재판소 소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2차 변론준비기일이 열렸다. 국회 측은 정국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탄핵심판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윤 대통령 측은 탄핵소추 절차에서의 적법성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헌재는 이날 오후 2시 정형식·이미선 수명재판관 주재로 윤 대통령 탄핵심판 2차 변론준비기일을 열었다.국회 측에서는 소추위원인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대리인단에서는 공동대표이자 헌법재판관을 지낸 송두환·김이수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송 변호사는 헌재 소심판정 앞에서 취재진을 만나 “탄핵심판 피청구인 윤 대통령은 위헌·위법 행위에 반성의 기미는 없이 오히려 일부 지지자들에게 불법적 행위에 나설 것을 부추기고 선동하는 지경”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헌정 질서의 혼란 상태가 지속되고,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것은 대한민국에 불행한 일이다. 이런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탄핵심판 절차가 가장 신속하게 진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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