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무안공항점 측이 선결제 관련 착오가 있었음을 인정하며 여러 차례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점주를 향한 비난이 멈추지 않고 있다.2일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논란에 대해 “다수의 선결제 후원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선결제 내역을 수기로 관리하다 보니 교대근무로 투입된 직원들이 인수인계하는 과정에서 착오가 일어나 선결제 비용을 잘못 안내하는 실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앞서 한 유튜버는 구독자 이름으로 지난달 30일, 31일 두 차례에 걸쳐 카페에 총 400만 원어치를 선결제했다. 함께 첨부된 영수증에는 30일 오후 5시 52분 100만 원을 선결제한 뒤 다음 날 오전 0시 39분 300만 원을 추가로 결제한 내역이 담겼다.이후 한 커뮤니티에는 유튜버가 400만 원을 선결제했지만 카페 측이 100만 원어치만 팔고 소진됐다고 안내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카페 측이 사과 한마디 없이 300만 원어치 환불을 제시했다고 주장했다.소식이 전해진 후 카페 측이 선결제 금액 일부를 착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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