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SKY’ 정시 마감 직전 57.7% 몰렸다…눈치 싸움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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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3 13:55 조회1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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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서울·고려·연세대(SKY) 지원자 57.7%가 마감 직전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수험생들의 ‘눈치 작전’이 더 치열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날 마감한 서울·고려·연세대 정시 모집에서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인원의 57.7%인 1만 3374명이 몰렸다. 세 대학이 마지막으로 경쟁률을 공개한 시간 기준 전체 지원자는 9817명이었으며, 3시간 뒤 원서 접수 마감 이후 최종 지원자는 2만 3191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대학은 정시 원서 마감 3시간 전까지만 학과별 경쟁률을 공개한다. 10명 중 6명에 가까운 수험생이 경쟁률을 고려해 막판 3시간 동안 원서를 접수한 것이다. 대학별로 서울대는 지난해 44.1%→49.0%, 연세대 54.9%→57.2%, 고려대 60.0%→63.5%로 전반적으로 경쟁률이 상승했다.학과별로 인문계열에선 고려대 일반전형 보건정책관리학부의 지원자 중 98.4%가 막판 3시간 동안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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