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20일간 행방불명된 ‘백구’, 다른 개가 찾았다…구덩이 빠져 비쩍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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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3 12:22 조회1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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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약 20일 만에 기적적으로 강아지의 사연이 알려졌다.지난해 11월 27일 보호자 A씨의 반려견 짝짝이가 실종됐다. 서울에 30cm 폭설이 기록된 날이었다. A씨는 밤낮으로 짝짝이를 찾았지만 20일 가까이 소식이 없었다.A씨는 ‘지해피독’에 도움을 청했다. ‘지해피독’은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보호자를 위한 무료 구조 봉사 모임이다. 지해피독은 짝짝이의 사진과 특징이 담긴 전단지를 제작했다. 이후 지역 봉사자들에게 짝짝이의 정보를 공유했고 온라인 SNS를 통해 전단지를 공개했다. 지해피독 운영자는 뉴스1을 통해 “짝짝이는 넓은 지역에 걸쳐있는 인왕산 부근에서 실종돼 찾을 확률이 희박했다”며 “서울 강북 지역 모든 봉사자에게 지역 커뮤니티에 정보 공유와 전단지 부착 봉사를 요청했다”고 말했다.실종 20일이 넘은 지난해 12월 17일 기적적으로 짝짝이를 발견했다. 짝짝이는 ??? 산 구덩이에 빠져 있었다.짝짝이를 처음 발견한 건 B씨의 반려견 상추다. B씨와 함께 등산을 하던 보더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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