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서울 자치구 절반이 집값 하락·보합…‘영끌족’ 경매도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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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3 11:52 조회1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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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주택 거래 비수기에 정국 불확실성까지 겹치며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을 멈췄다. 특히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절반 이상이 내림세로 돌아서거나 보합을 보여 새해부터 하락장이 시작되는 거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3일 한국부동산원 12월 다섯째 주(3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00%로 41주 만에 보합으로 전환했다.특히 서울 25개 자치구 중 13곳의 집값이 하락하거나 전주와 동일했다. 가장 많이 하락한 노원구(-0.03%)를 포함해 강북·도봉·동대문·은평·구로·금천·관악·강동구(-0.02%), 동작구(-0.01%) 등 10곳의 아파트값이 내림세를 보였다. 보합(0.00%)인 곳도 중구·성동구·서대문구 등 3개구로 나타났다.‘노도강’ ‘금관구’ 등 서울 외곽 지역의 경우 지난달 초부터 집값이 내림세로 전환했다. 동대문구, 은평구, 서대문구, 동작구는 한 달 전인 12월 둘째 주(9일)부터 -0.01%로 하락했다.강남3구의 경우 상승세를 이어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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