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머스크 “사이버트럭이 폭발 줄였다” 주장 전문가들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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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3 10:46 조회1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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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라스베이거스 트럼프 호텔 앞에서 폭발한 테슬라의 사이버 트럭이 튼튼하게 만들어져 폭발로 인한 희생자를 줄였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폭발이 애당초 강력하지 않았다고 반박한다고 미 워싱턴포스트(WP)가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폭발로 트럭에 타고 있던 범인이 숨지고 트럭 주변에 있던 7명이 부상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호텔의 유리문도 깨지지 않았다. 이를 두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일 밤 “사이버트럭이 폭발을 억제해 폭발력을 위로 향하게 했다”고 X에 썼다. 시 보안관의 말을 인용한 내용이다. 그러나 피해가 크지 않은 이유는 폭발 장치의 폭발력이 약한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이 밝혔다. 화재 전문가 리처드 마이어와 칼 브라우어는 폭죽과 연료를 사용한 폭발장치라면 사이버트럭이 아닌 다른 차량도 비슷한 효과를 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브라우어는 사건 동영상에서 폭발로 인한 열기가 엄청나게 뿜어져 나온 것이 확인되는데 이는 트럭 바닥면의 배터리가 과열돼 나온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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