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사고 여객기 꼬리 부분 첫 수색…“희생자 신체 상당수 수습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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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3 10:46 조회1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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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제주항공 참사 수습당국이 3일 중장비를 동원해 여객기 꼬리 부분 수색·수습에 나선다.당국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희생자들의 신체 부분이 상당수 수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수습당국에 따르면 이날 기중기를 이용해 사고 여객기 꼬리 부분을 들어올려 수습을 진행한다. 현재까지는 현장 인근 비행 부품 파편과 갈대밭 등에서 수색과 수습 작업이 이뤄져 왔다. 당국은 꼬리 부분에 대한 첫 수색인 만큼 희생자들의 신체가 상당수 발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나원호 전남경찰청 수사부장은 “꼬리 부분 수색을 할 경우 99% 수색이 완료된다”며 “수색 후 발견된 DNA 확인 작업까지 상당한 물리적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해달라”고 말했다. 엿새째를 맞은 이날부터는 희생자 차량도 유가족에게 인계한다. 무료 운영되는 주차장과 여객기가 패키지 여행 상품으로 가족 여행객이 많아 현재 공항 주차장에는 희생자들의 차량이 상당수 주차돼 있다. 당국은 해당 차량들을 유가족이 원하는 위치로 견인과 함께 차량 스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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