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서울 매수심리 꽁꽁…아파트 매매수급지수 11주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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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3 10:46 조회17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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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이 41주 만에 멈춘 가운데 실수요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2월 다섯째주(3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7.3으로 전주(97.6) 대비 0.3포인트(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지수는 10월 셋째주(101.6→101.0)를 시작으로 11주 연속 내림세다.매매수급지수는 아파트 매매시장의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선(100)보다 수치가 높을수록 시장에 집을 ‘팔려는’ 사람보다 ‘사려는’ 사람이 더 많다는 의미다.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이번주 강남지역 매매수급지수는 99.0으로 지난주(99.3)보다 0.3p 하락했다. 강북지역은 95.6으로 전주(95.9) 대비 0.3p 낮아졌다.권역별로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가 속한 동남권은 98.4로 전주(98.8)보다 0.4p, 영등포·양천·강서구 등 서남권은 99.5로 한 주 전(99.7) 대비 0.2p 각각 하락했다.강북에서는 노·도·강(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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