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지옥철’에 자리 맡아 파는 사람…황당 거래 中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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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3 10:46 조회1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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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붐비는 출퇴근 시간에 좌석을 양도한다는 판매 글을 올린 남성이 뭇매를 맞았다.1일(현지 시각) 중국 샤오샹천바오는 최근 상하이에서 한 남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출근 시간대 러시아워에 지하철 좌석 양도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고 보도했다.저우씨로 알려진 이 남성은 좌석을 5위안(약 1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으며, 디수이후역~룽양루 방면의 지하철 16호선에서 좌석을 미리 예약한 사람에게 탑승 객차와 열차 도착 시간을 알려주고 자리에서 비켜주겠다고 했다.이미 한 승객에게 두 차례 유료로 좌석을 양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리 예약금을 받았지만 자리 양도에 실패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직장인인 저우씨는 푸둥 신구 린강 지역에 살고 있으며 지하철 16호선을 이용해 매일 출퇴근한다. 그는 “지하철 이용객이 너무 많아 자리를 양보해야겠다는 생각에 글을 올렸고, 수요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아침 출근 시간대보다 저녁 퇴근 시간대에 수요가 더 높은 걸 확인했다”고 덧붙였다.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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