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코로나도 버텼는데…무안공항 폐쇄에 조업사 ‘철수’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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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3 09:19 조회1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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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후 전남 무안국제공항 활주로가 잠정 폐쇄되면서 항공여객 업무를 전담했던 여객조업사가 경영난으로 사업 철수를 고민하고 있다.전남도가 무안국제공항을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쏟아부었던 노력도 여객조업사가 철수하면 사실상 물거품이 될 수 있어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3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무안국제공항에는 여객조업사 2곳과 지상조업사 1곳 등 조업사 3곳이 항공여객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조업사는 항공사와 계약을 맺고 탑승수속과 수화물 배송 등 항공여객 업무 전반을 담당하는 협력업체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발생한 지난해 12월29일 현재 무안국제공항에서는 제주항공, 비엣젯항공, 진에어, 베트남항공, 뱀부항공, 라오항공 등 항공사에서 하루 5~7편의 여객기가 운항됐다.참사 발생 후 무안국제공항은 활주로가 7일까지 잠정 폐쇄됐다. 항공업계 관계자들은 활주로와 로컬라이져 복구에 이어 희생자 예우에 대한 문제가 원만하게 끝날때까지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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