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공수처 “尹체포영장 협조를” 崔대행-대통령실-총리실에 공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3 03:18 조회17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해 달라는 공문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에게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윤 대통령 측이 “체포영장 발부는 불법”이라고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임박한 영장 집행을 두고 법적 시비가 일어날 가능성을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2일 공수처와 정부에 따르면 공수처는 1일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해 달라”는 전자공문을 최 권한대행과 정 실장, 방 실장에게 각각 발송했다. 앞서 대통령실이 “군사·공무상 기밀 시설”이라는 이유로 여러 차례 압수수색을 거부한 만큼 이번에는 공수처가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먼저 시설 책임자로 볼 수 있는 3명에게 사전 협조를 요청한 것. 군사·공무 시설에 대한 압수수색과 체포영장 집행에는 협조를 요청하도록 한 형사소송법에 따른 조치다. 최 권한대행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경호처에 대한 지휘 권한을 가지고 있다. 정 실장은 대통령의 최고위 보좌진으로서 비서실 공무원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