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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LCC 비행기 71%, 큰 고장땐 해외 위탁… “정비산업 육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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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3 03:18 조회1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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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80961.1.jpg전남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계기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의 정비 부실 문제가 도마에 오른 가운데 LCC 대부분이 엔진 수리와 같은 중정비를 해외 업체에 위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CC가 자체 정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서 항공 유지·보수·정비(MRO) 산업 육성을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LCC들의 해외 정비 비용은 2019년 3072억 원에서 2023년 5027억 원으로 63.6% 늘어났다. 같은 기간 해외 정비 비중 역시 62.2%에서 71.1%로 올랐다. 항공기의 주요 결함이 발생했을 때 10건 중 7건은 해외로 보내는 셈이다. LCC가 자체 중정비 역량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내에서는 대형 항공사(FSC)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만 격납고를 보유하고 엔진 고장 등 중대한 기체 결함을 수리할 수 있는 MRO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역량을 갖추지 못한 LCC들은 국내외 업체에 외주를 맡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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