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의대 증원에 반수-자퇴 늘어… 편입모집도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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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3 03:18 조회1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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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대학 재학생들이 의대로 빠지고, 중위권 대학 학생들은 SKY를 채우고…. 연쇄 상향 이동이죠.”(입시업계 관계자) 정부의 의대 증원 여파로 편입학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의대 정원으로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21년 만에 N수생(대입에 2번 이상 도전하는 수험생) 최다 기록(16만1700여 명)을 세운 가운데 의대 진학을 이유로 중도 탈락하는 대학생이 늘었기 때문이다. 각 대학이 이탈한 인원을 편입생으로 채우면서 편입학 시장이 커지고 있다. ● 대학 편입 모집인원 최대 46% 증가지난해 12월 각 대학이 발표한 2025학년도 편입학 모집요강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전년 대비 늘어난 모집 인원의 규모다. 2024학년도와 2025학년도 서울 주요 대학 편입학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서강대의 경우 79명에서 116명으로 46.8%, 성균관대는 194명에서 273명으로 40.7% 늘었다. 이 외에도 한양대는 180명에서 225명, 중앙대는 456명에서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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