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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SKY 정시 경쟁률 4.28대 1…의대 쏠림·자연계 하락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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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2 21:40 조회1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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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80219.1.jpg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SKY’(스카이)로 불리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의 정시 평균 경쟁률이 4.28대 1로 지난해(4.42대 1)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세 대학의 의과대학의 경쟁률은 3.80대 1로 지난해 3.71대 1보다 상승하고 자연계열의 경쟁률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의대 증원으로 인한 쏠림이 현실화한 것으로 보인다. 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3개 대학 정시 모집에서 5424명 모집에 총 2만 3191명이 지원해 4.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대는 1589명 모집에 5917명이 몰려 3.72대 1, 고려대는 1972명 모집에 9431명이 지원해 4.78대 1, 연세대는 1863명 모집에 7843명의 지원자가 몰리면서 4.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계열별로는 자연계열의 경쟁률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세 대학을 통틀어 자연계열 2289명 모집에 9642명이 지원해 4.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은 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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