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3일 한파에 강풍까지… 아침 최저 영하 12도 ‘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2 20:38 조회11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3일 전국에 반짝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북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며 경기와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반도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우측 가장자리에 들며 기온이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기압은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며 이동하기 때문에 고기압의 우측 영향권에 들면 북쪽의 찬 공기가 한반도로 내려오게 된다.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 산지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춥겠다. 서울은 영하 5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떨어지고 부산 영하 5도, 전북 영하 7도 등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춘천 3도, 광주 4도 등으로 전망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국에 시속 55km, 산지 등 일부 지역엔 시속 70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