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음성기록장치 음성파일 변환 완료…“사실관계 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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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2 15:47 조회1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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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사고 여객기에서 수거한 조종실음성기록장치(CVR) 자료를 음성파일 형태로 전환하는 작업을 2일 오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음성기록장치는 기장과 부기장의 대화를 비롯해 관제탑과의 교신 내용, 항공기 작동음 등을 기록하는 블랙박스다. 함께 수거한 비행자료기록장치(FDR)는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와 이송 일정 협의를 마치는 즉시 조사관을 파견해 자료 분석에 착수할 계획이다.주종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은 2일 오후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사고 여객기의) 음성기록장치에서 추출한 자료를 음성파일 형태로 전환하는 작업을 금일 오전에 완료했다”며 “조사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주 실장은 음성기록장치에 대해 “조사관들이 내용을 확인하게 된다”며 “음성파일에 들어있는 내용들과 이 사고와 관련된 관련 자료들을 함께 비교하면서 사실 관계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또 다른 블랙박스인 비행기록장치 분석까지는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행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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