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이시바 日총리, 여소야대 정국 타개책에 “대연정도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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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2 11:16 조회1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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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야대 정국을 일부 야당과의 정책 연대로 타개해온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소수 여당의 타개책에 관해 ‘대연정’을 거론했다.2일 아사히신문, 지지(時事)통신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전날 방송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정권의 안정에 대연정도 상정하고 있는지 질문받자 “선택지로 있다”고 답했다. 다만 어떤 상황이면 대연정을 모색할 것인지 등에 대해선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프로그램은 지난달 24일 대담 형식으로 녹음됐다. 이시바 총리는 “무엇을 위해서라는 게 없는 대연정은 자칫 대정익찬회(大政翼賛会)가 되고 만다. 그 점은 조심해야 한다”고도 했다. 대정익찬회란 제2차 세계대전 중 1940년 10월부터 1945년 6월까지 존재했던 일본의 관제 국민통합단일기구로, 군부 방침을 지지한 우익단체다.중의원 해산에 대해서는 “내각과 중의원이 하는 말에 차이가 있으면, 국민 주권의 원리 원칙으로 국민에게 물어 보자는 것이다”라고 했다.이와 관련해 이시바 총리는 지난달 28일 요미우리TV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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