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최상목, 대통령실 사의-국무위원 반발 속 “공직자, 사명감 갖고 헌신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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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2 11:16 조회1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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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어려울수록 공직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국정의 중심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달라.”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 시무식에 모인 장·차관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공직자는 국민에 봉사하는 사람들”이라며 “모든 공직자들이 한 마음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실 것을 굳게 믿는다”고 했다. 이날 시무식은 헌정 사상 처음으로 국무총리가 아닌 경제부총리가 권한대행으로서 주재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시무식에서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을 꼽았다. 그는 올 1월 20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다는 사실을 거론하면서 “외교·안보·통상 등 분야별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며 미국 등 주요국과도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경제당국을 향해서는 “해외 신용평가사, 투자자들과 긴밀히 소통해 대외 신인도를 최우선으로 관리하고,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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