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고액 자산가들이 뽑은 올해 사자성어…‘오리무중’ ‘교토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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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2 11:16 조회1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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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고액 자산가들은 주로 새해 금융시장을 ‘갈피를 잡을 수 없는 금융 환경’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대안을 준비해야 하는 금융 환경’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증권이 자산 30억원 이상 SNI 고객 341명을 대상으로 ‘올해 주식 시황 전망 및 투자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새해 금융시장을 가장 잘 표현하는 사자성어로 ‘오리무중(갈피를 잡을 수 없는 금융 환경)’과 ‘교토삼굴(다양한 대안을 준비해 위기에 대응)’이 각각 30%씩 가장 많이 선택됐다. 이외에도 ‘전전긍긍(두려움이나 걱정으로 마음이 편치 않은 상태)’ 14.1%, ‘고진감래(일시적인 손실이나 어려움을 견디고 버티면 결국 수익을 얻을 수 있음)’ 12.8% 등 대부분의 응답자가 녹록지 않은 새해 금융시장을 전망했다.사자성어를 통해 바라본 고액 자산가들의 내년 주식 시장 기대감은 작년에 비해 소폭 낮아졌다. 지난해에는 ‘거안사위’, ‘다다익선’, ‘상전벽해’ 등을 선택해 긍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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