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독일, 새해 불꽃놀이서 5명 사망…베를린선 폭동으로 400여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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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2 08:09 조회1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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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각) 독일 전역에서 새해맞이 불꽃놀이 사고로 최소 5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CNN, 유로뉴스 등에 따르면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게제케 마을 인근에서 직접 만든 폭죽이 일찍 터지면서 24세 남성 1명이 사망했다. 작센주에선 45세 남성이 ‘폭죽 폭탄’으로 묘사된 폭죽을 다루다 목숨을 잃었다. 50세 남성은 손에서 폭죽이 터져 사망했다. 함부르크에선 수제 폭죽으로 20세 청년이 숨졌다.뮌헨에선 폭죽놀이로 2세, 11세, 14세 어린이 3명이 크게 다쳤다. 2세와 11세 소년은 손과 목, 얼굴에 화상을 입었고 14세 소년은 손의 일부가 절단됐다.독일에선 폭죽의 사적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불꽃놀이는 여전히 새해맞이 행사 등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소방관 및 응급구조대원을 ‘표적’으로 한 폭죽 사건이 잇따르면서 개인 불꽃놀이를 금지해야 한다는 요구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베를린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새해 전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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