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차기 대통령 적합도’ 보수 6명 합쳐도, 이재명 1명에 못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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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2 03:04 조회17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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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8인 체제로 가동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보수 진영에선 10%가 넘는 주자가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공개된 동아일보 신년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3파전을 벌였지만 셋 모두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8%대에 머문 것으로 집계됐다. 보수 진영 후보 6명의 대선후보 적합도를 모두 합쳐도 34.6%에 그쳐 이 대표 한 명(39.5%)에 미치지 못했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탄핵 국면에서 보수 진영 전체가 불신을 받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당 관계자는 “두 자릿수 대선 주자가 없다는 것은 충격”이라고 말했다. 새해 첫날 홍 시장은 “나라가 조속히 안정되길 기원한다”, 오 시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 등의 메시지를 냈다. 한 전 대표는 당 대표 사퇴 뒤 공개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 보수 주자, 李와 양자 대결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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