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노숙인 상담, 쪽방촌 방문… 한파취약층 겨울나기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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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2 03:04 조회1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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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기온이 영하를 밑도는 추위가 계속되면서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각종 한파 대비 대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 홀몸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담을 하는 등 특별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노숙인 건강, 쪽방촌 화재 관리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한파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철 특별보호대책’을 시행 중이다. 서울역 등 거리 노숙인 밀집 지역에서 53개 조 108명으로 구성된 거리상담반을 운영하며 노숙인의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진단한다. 또 매일 1900여 명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 노숙인은 야외 추위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대표적인 한파 취약계층이다. 서울시는 응급구호시설을 통한 잠자리도 675명 규모로 지원하고, 고령·중증질환 노숙인을 위한 ‘응급쪽방’도 110개 실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위에 열악한 쪽방촌 주민에게는 난방용품, 식료품 등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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