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김건희 특검법 찬성” 76.5%… 보수층도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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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1 01:54 조회1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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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등 이른바 ‘쌍특검’ 수사에 찬성하는 여론이 70% 안팎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공개된 동아일보 신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7.7%가 내란 특검법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한다’(27.7%)는 응답보다 40%포인트 높았다. ‘잘 모르겠다’는 답은 4.7%였다. 김건희 특검법도 ‘찬성한다’는 응답이 76.5%로, ‘반대한다’(17.9%)는 응답에 비해 58.6%포인트 높았다. 5.6%는 ‘잘 모르겠다’고 했다.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선 지역과 연령, 이념에 무관하게 특검 찬성이 절반을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의 찬성률이 88.9%로 가장 높았으며 70대 이상도 52.7%가 특검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자신이 진보라고 밝힌 응답자는 92.1%, 중도는 83.4%가 특검에 찬성했으며 보수층도 55.5%로 특검 찬성 응답이 반대보다 높았다. 내란 특검법도 대구·경북(55.1%),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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