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1차 착륙시도땐 펼쳐진 랜딩기어, 2차땐 미작동… 원인규명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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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1 01:54 조회1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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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최종 착륙 과정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랜딩기어’(비행기 바퀴 등 이착륙 장치)가 1차 착륙 과정에선 작동했다는 정황이 나왔다. 한미 합동조사단을 꾸린 국토교통부는 1차 착륙 실패 이후 불과 5분 사이 랜딩기어는 물론이고 착륙 시 속도를 제어할 수 있는 엔진과 ‘플랩’(Flap·항공기 이착륙을 돕는 보조 조종 장치)까지 먹통이 된 원인을 규명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 “랜딩기어, 1차 착륙 시도 땐 정상 작동” 3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사고가 난 제주항공 7C2216편은 1차 착륙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랜딩기어가 내려갔다. 착륙을 앞둔 7C2216편의 조종석 쪽 랜딩기어가 내려갔다는 목격담과 함께 이를 증명하는 사진까지 공개됐다. 제주항공 측도 1차 착륙 시도 때 랜딩기어가 정상 작동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7C2216편은 1차 착륙을 시도하다가 고어라운드(go-around·복행)했다. 이후 곧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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