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美 보잉사 등 합동조사 착수… 블랙박스 연결장치 유실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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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1 01:54 조회14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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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31일 미국 교통안전위원회 및 보잉사 관계자 등이 정부 사고조사단에 합류해 현장 사고 조사를 시작했다. 사고 원인 규명에 핵심이 될 블랙박스의 연결 커넥터가 유실돼 자료 추출까지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 사고조사관 11명과 미국 측 관계자들은 합동조사단을 꾸려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전날 미국에서 입국한 합동조사 관계자는 총 8명으로 연방항공청(FAA) 1명,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3명,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사 4명으로 구성됐다. 한미 합동조사단은 활주로 외곽에 있는 로컬라이저 안테나(방위각 제공 시설)가 적절하게 설치 운영됐는지 등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사고 원인 규명에 핵심이 될 블랙박스 분석에도 돌입했다. 항철위는 현장에서 확보한 사고기 블랙박스를 김포공항 시험분석센터로 옮겨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기체의 진로, 동선과 조작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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