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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北, 전사증 유족들에 비밀리에 주고 ‘발설 금지’ 서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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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1 01:54 조회1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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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65992.1.jpg“당국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특수부대에서 복무한 동생의 ‘전사증’을 줬는데, ‘어떤 말도 밖에 하지 말라’는 내용의 서류에 지장(指章)을 찍으라고 했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북한 당국이 전쟁이나 전투 훈련에서 군인이 사망했음을 알리는 전사증을 유가족에게 전달하며 ‘발설 금지 서약’을 요구했다고 지난해 12월 30일 보도했다. RFA는 북한 평안남도에 있는 유가족의 말을 인용해 “유가족들도 자녀들이 러시아로 파병 갔다가 사망한 것을 짐작했지만 당국이 이를 알리지 못하도록 해 오열하고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18일 개천시 당위원회로부터 도당 행사에 참가하라는 통보를 받고 엄마와 함께 평성(평안남도 도청 소재지)에 가서 특수부대에서 군 복무한 동생의 전사증을 받았다”며 “전사증을 수여하는 도당 위원회 행사에서 도당 간부가 ‘(동생이) 조국의 명예를 걸고 성스러운 전투 훈련에 참가했다가 사망했다’고 설명했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가족은 10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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