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프로농구 ‘농구영신’, 7회 연속 매진…현대모비스 승리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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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1 00:29 조회1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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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농구영신’을 승리로 장식했다.현대모비스는 지난 31일 오후 10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가스공사와의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88-81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현대모비스는 17승 7패로 2위에 자리했다.현대모비스는 부산 KCC전(95-79 승), 고양 소노전(84-67 승)에 이어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특히 한국가스공사와의 홈 경기 기준으로는 지난 2022년부터 무려 8연승을 질주했다.박무빈이 17점 6도움 4리바운드로 고른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반면 한국가스공사는 13승 10패로 창원 LG, 수원 KT와 더불어 공동 3위로 내려앉았다.한국가스공사는 직전 소노전(76-73 승)에 이어 연승을 노렸지만 현대모비스 원정 징크스를 딛지 못했다.3점슛 13개를 넣으며 외곽을 집중 공략했지만, 경기 막판 벌어진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다.샘조세프 벨란겔과 앤드류 니콜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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