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그곳에선 행복하길” 온라인서도 항공기 참사 애도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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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31 16:24 조회1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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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로 탑승객 182명 중 179명이 숨진 참사에 대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직원 A씨 일가족이 첫 해외여행을 다녀오다 참변을 당했다는 소식을 접한 구간 소속 선수 김선빈은 SNS에 “나의 듬직한 동료이자 믿고 의지할 수 있었던 형. 하늘에서 형수, 아들과 걱정 없이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어”라고 적었다.이어 “같이 캠핑 떠나 고기도 먹고, 아이들끼리 야구하기로 했던 약속 무기한으로 미루게 된 것이 너무 슬프네. 다음 생애가 있다면 그때도 좋은 인연으로 만나 못다 한 약속 꼭 지키자”고 적었다. 게시물에는 김선빈과 A씨 아들이 캠핑장에서 함께 놀고 있는 영상도 첨부됐다.광주 출신이자 전 야구 선수 김병헌도 SNS에 “형이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이제는 야구 그만 보고 사랑하는 와이프랑 토끼 같은 자식이랑 그곳에서 부디 행복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A씨의 사연과 함께 그가 자신의 SNS에 올린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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