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오늘 밤 보신각 타종행사에 10만명 밀집 예상…정부,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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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31 15:19 조회1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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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밤부터 진행되는 보신각 타종행사에 10만여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안전 점검에 나섰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개최하는 2024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보신각 타종행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새해맞이 행사로, 정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만여명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현장에서 행사장과 지하철 인파 관리, 응급환자 이송, 대중교통 연장 운영 등 행사 안전 관리 대책 전반을 살폈다.이어 행사장을 돌며 안전 조치 상황을 확인하고, 무대 주변 안전펜스 등 안전시설물 설치와 안전관리요원 배치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 본부장은 의료 부스와 한파쉼터가 설치된 운영본부를 찾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구조·구급요원 배치와 보온 물품 구비 상황도 확인했다.새해를 맞아 도심 번화가와 타종 행사장, 해넘이·해맞이 명소에도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행안부는 안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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