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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과잉진료 없고 애들 예뻐해”…‘여객기 참사’ 치과의사 부고에 추모글 ‘먹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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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31 14:47 조회1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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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61228.1.jpg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광주광역시에서 치과를 운영했던 의사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환자와 보호자들이 애도를 표했다.3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09년부터 광주 광산구 흑석동에서 치과의사로 활동해 온 의사 이 모 씨(53)가 이번 참사로 숨졌다는 소식과 함께 치과 안내문이 갈무리돼 올라왔다.해당 치과가 있는 건물 엘리베이터에는 “부고. ○○치과 이○○ 원장님께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한 부고로 진료를 중단합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이를 본 보호자 A 씨는 “저에게도 듣고 싶지 않던 소식이 왔다. 첫째, 둘째 그동안 친절하게 진료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첫째 앞니가 살짝 색깔이 달라서 걱정했는데 ‘커서 여자 친구 만날 때 예쁘게 해주면 된다’면서 3개월 뒤에 보자고 웃으셨다”고 이 씨의 따뜻함을 회상했다.이어 “과잉 진료 안 하시고 애들 예뻐해 주셔서 환자가 붐비던 곳. 그동안 감사했다”며 “우리 아이들도 소식 듣고 너무 슬퍼하고 있다. 그곳에서는 편히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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