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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권성동, 尹 체포 영장 발부에 “현직 대통령 구금 시도 적절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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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31 11:39 조회1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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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60514.2.jpg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체포영장 발부에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권 원내대표는 31일 원내대책회의를 마치고 취재진에게 “체포 영장을 통해 현직 대통령의 구금 시도는 수사 방법으로서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그는 “우선 현직 대통령의 의견을 좀 더 조율하고 출석을 요구하는 것이 맞다”며 “긴급 체포영장이라는 것은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농후할 경우 발부하는 것”이라고 했다.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어디로 도망간 것도 아니고 이미 비상계엄 관련된 분들에 대한 조사가 거의 완료된 상태다.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며 “이것은 국격에 관한 문제다. 좀 더 수사기관이 신중을 기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도 “국가 애도 기간에 체포영장을 청구해 발부하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그는 “영장을 청구하는 절차에 대해서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대응하는 기관인 중앙지법이 아니라 야당이 추천하는 헌법재판관 후보자들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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