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흑백요리사’ 안유성, 김밥 200줄 싸서 무안공항 찾아…“한 다리 건너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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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31 11:39 조회1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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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안유성 셰프가 제주항공 참사 현장을 찾아 유가족들에게 김밥 200인분을 전달했다.30일 무등일보, 조선비즈 등의 보도에 따르면 안 셰프는 이날 오후 전남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에게 김밥을 전달했다.안 셰프는 “주방에서 소식을 들었다. 촬영 일정이 있었지만 직원들과 함께 새벽부터 김밥을 싸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희생자 대부분이 지역민이라 한 다리 건너면 가까운 지인들”이라며 “음식을 만드는 재주밖에는 없으니, 음식을 통한 봉사라도 해야 마음이 편할 것 같아서 나오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 셰프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는 조리사협회, 광주광역시와 함께 떡국을 준비해 유가족들에게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한민국 16대 조리 명장인 안 셰프는 광주에서 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그중 일식당은 김대중 전 대통령부터 노무현, 문재인, 윤석열 대통령까지 전·현직 대통령이 광주를 방문할 때마다 즐겨 먹는 초밥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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