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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특허 신청했다 거절됐어도 재심사 기간 크게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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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31 11:05 조회1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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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60260.1.jpg특허청 특허심판원은 내년 1월부터 특허와 디자인등록에 대한 거절결정불복심판에서 등록결정이 타당하고 추가쟁점이 없다고 판단되면 심판관의 심결로 등록결정한다고 31일 밝혔다.이는 특허심판원이 등록지연을 막기 위해 심사단계에서 검토치 못한 쟁점이 남아 있거나 새로운 거절이유가 발견되는 등 추가심사가 필요한 경우에만 심사관에게 환송토록 개선했기 때문이다.거절결정불복심판을 인용하는 경우 심판관이 심결로 직접 등록결정이 가능해져 출원인은 특허나 디자인을 1~2개월 빨리 등록받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는 거절결정불복심판의 심리 결과, 출원인의 심판청구에 이유가 있다고 인정되면 거절결정을 취소하고 심사국에 돌려보내 심사관이 다시 심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심사국에서 등록결정이 될 때까지 특허등록기간이 지연될 수밖에 없었다. 서을수 특허심판원장은 “이번 개선을 통해 절차가 반복되는 불편이 해소되고 조기권리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허고객의 관점에서 불합리한 점을 지속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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