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대통령 관저 앞서 보수·진보 단체 대립…수색 시도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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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31 11:05 조회1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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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선포로 사태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과 수색영장이 31일 오전 발부됐지만 이 시각 현재 영장 집행 시도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보수·진보 단체는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대립 중이다.현재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진입로 앞은 경찰이 출입을 통제 중이다. 현장 경찰 등에 따르면 아직 수색영장 집행 시도는 이뤄지지 않았다.보수·진보 단체 및 유튜버들은 영장 발부 소식을 듣고 관처 근처로 모여들었다. 경찰은 바리케이트 세우는 등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진보 측 20여 명은 “윤석열은 감옥에 가자” 외치고 있고, 보수 측 40여 명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체포하라’는 내용의 피켓 들고 있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국방부 조사본부로 구성된 비상계엄 공조수사본부(공조본)는 31일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과 수색영장을 발부받았다고 공지하면서 “향후 일정에 대해 현재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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