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주식부자 ‘톱50’ 중 창업부호 10년새 2배↑…삼성家 부동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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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31 09:26 조회1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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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 부자 상위 50명 중 창업 부호(창업으로 부를 쌓은 인물)가 10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주식 부자 자리는 10년째 삼성가(家)가 차지했다.3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의 최근 10년간 국내 주식 부호 현황 비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위 50명 중 창업 부호는 10년 전 5명에서 올해 12명으로 증가했다.주식 부호 상위 50명의 지분가치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84조 1235억 원에서 86조 798억 원으로 10년간 2.3% 증가하는 데 그쳤다.같은 기간 코스피·코스닥 시장 가치는 1311조 원에서 2319조 원으로 76.9% 커진 것과는 큰 차이다. 이는 지난 10년간 경영권 승계와 상속 과정에서 보유지분이 분산됐고 새로 편입된 창업 부호들의 지분가치가 올해 하락한 게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상위 50위 내 창업 부호를 탄생시킨 업종도 달라졌다. 10년 전에는 IT, 금융, 건설업에 쏠렸다. 당시 기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7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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