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EPL 시즌 첫 ‘코리안더비’… 황희찬만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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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31 03:07 조회1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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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과 울버햄프턴 황희찬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시즌 첫 ‘코리안 더비’를 벌였다. 황희찬은 EPL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린 반면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양 팀은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황희찬은 30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EPL 19라운드 방문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7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페널티 지역 오른쪽 외곽에서 라얀 아이트누리가 낮게 찔러준 패스를 아크서클 안에서 논스톱 오른발 슛으로 골을 잡아냈다. 황희찬은 득점 뒤 전날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희생자들을 기리는 묵념을 하기도 했다. 황희찬은 “경기 전 안 좋은 소식을 들었다. 희생자분들께 그렇게나마 애도를 꼭 전해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황희찬은 후반 33분 교체 아웃될 때까지 78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황희찬은 직전 경기였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이번 시즌 EPL 첫 골을 터뜨린 데 이어 시즌 2호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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