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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가장 위대한 전직 대통령”…카터 향년 100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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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31 03:07 조회1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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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55114.6.jpg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1977년 1월∼1981년 1월 재임·사진)이 29일(현지 시간) 조지아주 플레인스 자택에서 타계했다. 향년 100세. 카터 전 대통령은 집권 중 오일쇼크에 따른 고물가와 저성장, 1979년 이란 이슬람 혁명세력에 의한 미국인 인질 억류 사태 등으로 재선에 실패했고, ‘미 역사상 가장 인기 없는 대통령’이란 오명도 얻었다. 하지만 퇴임 후 민주주의 및 인권 보호, 빈곤 퇴치, ‘사랑의 집 짓기(해비탯)’ 활동 등에 매진해 ‘가장 존경받는 전직 대통령’으로 불렸다. 북한 쿠바 보스니아 등 분쟁지역을 누비며 평화를 강조한 공로로 2002년 노벨 평화상도 탔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그를 “위대한 미국인”으로 기리며 국장(國葬)을 지시했다. 한국과의 인연도 깊다. 1979년 한국 방문 때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김대중 전 대통령 등 당시 유신체제에 반대한 재야 인사들의 석방을 요구하며 주한미군 철수까지 거론했다. 특히 북핵 위기로 한반도에서 전쟁 가능성이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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