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건설 추진 지방공항 8곳… 새만금공항, 무안보다 활주로 짧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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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31 03:07 조회1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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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계기로 지방공항에 대한 안전 점검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정부가 추가로 건설을 추진 중인 지방공항이 8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9년 개항 예정인 전북 새만금국제공항의 활주로 길이는 무안국제공항보다 300m 짧아 비상 착륙에 대비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국토교통부의 ‘6차 공항건설 종합계획’에 따르면 건설이 확정됐거나 지방자치단체와 건설 협의 중인 지방공항은 △가덕도 신공항 △대구경북 통합신공항(TK신공항) △새만금국제공항 △흑산공항 △제주 2공항 △울릉공항 △백령공항 △서산공항 등 8곳으로 나타났다. 부산에 들어설 가덕도 신공항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13조7000억 원, TK신공항에는 11조5000억 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산된다. 제주 2공항에도 6조7000억 원, 나머지 공항 개발에 확정된 비용만 4조 원으로 천문학적인 국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지방공항 설립 취지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에 작은 공항을 지어 다양한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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