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참사 하루만에… 제주항공 동일 기종 또 ‘랜딩기어 이상’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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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31 03:07 조회1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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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서 제주로 가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랜딩기어(비행기 바퀴 등 이착륙 장치) 이상으로 회항했다. 전날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참사를 일으킨 제주항공 여객기와 같은 기종이다. 항공업계에서는 잇단 크고 작은 사고가 ‘항공 포비아(공포증)’로 이어지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 제주항공 같은 기종 또 회항 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7분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제주항공 7C101편이 이륙 직후 랜딩기어 문제로 회항해 7시 25분 김포공항으로 되돌아왔다. 해당 기종은 보잉의 B737-800 기종으로, 무안공항에서 사고가 난 제주항공 7C2216편과 동일한 기종이다. 송경훈 제주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 “오전 6시 57분쯤 랜딩기어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가 감지된 즉시 해당 비행기 기장은 지상에 있는 통제센터와 교신했다. 이후 ‘정상’ 작동 신호가 떴지만 기장 판단하에 운행하지 않고 회항했다”고 설명했다. 랜딩기어는 비행기 바퀴 등 기체가 지상에서 주행하거나 이착륙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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