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제주항공 “5개 보험사 가입…본격적인 논의 들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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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30 12:56 조회1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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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일어난 여객기 사고 피해와 관련해 보험사와 본격적인 보상 처리 논의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송경훈 제주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 30일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어제 말한 대로 5개 보험사에 분산 가입, 영국 보험사에 재가입된 상황”이라며 “사고 수습과 함께 보험사와 협의해서 유가족을 최대한 예우하면서 보험 편의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했다.금융당국에 따르면, 사고 항공기는 총 10억3651만 달러의 항공보험에 가입돼 있다. 배상책임 담보 보상한도가 10억 달러(약 1조4720억원), 항공기 자체 손상에 대한 보상한도는 3651만 달러(약 537억원)이다.간사사(社)를 맡은 삼성화재가 55% 비중으로 인수했고, KB손해보험(26%), DB손해보험(13%), 메리츠화재(3%), 하나손해보험(3%)이 공동으로 인수했다. 항공보험은 계약 규모가 큰 특성으로 인해 여러 보험회사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다.여기서 해당 보험의 99%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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