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프로축구선수협 “축구협회장 선거, 사전투표 도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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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30 11:25 조회1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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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에 사전투표 도입을 요청하기로 했다.선수협은 30일 “전지훈련을 떠나는 선수들도 축구협회장 선거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축구협회에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제55대 축구협회장 선거는 내년 1월 8일 현장 투표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새 축구협회장을 뽑는 선거인단은 시도협회 대표, 전국 연맹, K리그1 12팀 대표 등으로 이뤄진 대의원을 비롯해 고등 및 대학 선수, K3·K4 및 WK리그 선수, K리그1·2 선수, 축구 동호인 선수, 아마추어 및 프로팀 지도자, 심판 등 194명이다.이중 K리그 구단의 감독과 선수가 43명으로 1/4에 해당하는데, 선거일은 동계 전지훈련을 떠나있을 때라 사실상 현장 투표가 불가능하다.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현재 대한축구협회 선거인단 투표는 현장 투표 방식으로만 진행되는데 많은 선수가 해외 및 국내 전지훈련, 일정상의 제약으로 선거에 참석할 수 없다”며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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