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환율 더 오르나…한은 “美 내년 금리 동결 배제 못해…강달러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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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30 11:25 조회1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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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내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최대 2회 금리를 낮출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동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진단을 내놨다. 이 영향으로 내년 초 달러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은 외자운용원은 30일 ‘2025년 글로벌 경제여건 및 국제금융시장 전망’을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이번 보고서는 외자운용원이 외화자산운용계획 수립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작성한 참고 자료다. 보고서 작성에 참여한 김지형 운용전략팀 과장은 내년 연준이 정책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디스인플레이션이 완만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인하폭이 25~50bp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경우 내년 연말 미국 정책금리 상단은 4.00%나 4.25%가 된다. 다만, 금리 인하 폭이 이보다 줄거나, 동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향후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등이 구제화되며 인플레이션이 추가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다. 근거로는 12월 경제 전망에서 FOMC(공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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