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임신중 고용량 비타민D 섭취, 임신중독·조산 위험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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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30 11:25 조회1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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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하루 평균 400IU 이상의 비타민D 보충제를 섭취할 경우 자간전증 위험이 44.8%, 조산 위험이 30%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자간전증이란 임신중독증이라고도 불리며, 임신 20주 이후 고혈압과 단백뇨가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자간전증은 경련, 발작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할 경우 자궁 내 태아 성장 장애, 양수과소증 등이 발생해 태아가 사망할 수 있다. 임신 34주 이후에는 출산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며, 그 전에는 항고혈압제, 항경련제를 통해 치료하게 된다.30일 칼레드 모기브 이집트 카이로 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팀이 지난 8월까지 발간된 논문 33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참가자 중 고용량의 비타민D 보충제를 섭취한 임산부들은 하루에 1회 400IU에서 2만IU의 비타민D를 섭취했다. 반대로 대조군은 하루에 400IU 미만의 비타민D를 섭취한 임산부들이었다. IU(International Unit, 국제단위)는 약리학에서 호르몬이나 비타민,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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