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프로축구 서울, 국가대표 김진수 영입 “초심으로 돌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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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30 10:55 조회1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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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김진수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서울은 “2025시즌 더 큰 도약을 위한 첫 신호탄으로 국가대표 레프트백 자원인 김진수를 선택했다. 김진수의 합류로 왼쪽 측면에서 전력 강화를 이뤘다”고 발표했다.이어 “2024시즌 우측 측면 자원인 최준의 가세로 팀의 안정감이 더해졌던 것처럼, 김진수 영입으로 좌우 균형이 고르게 안정된 전력을 완성했다”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김진수는 2012년 일본 프로축구 J1리그 알비렉스 니가타에서 데뷔했고, 2014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으로 이적해 두 시즌 동안 유럽 무대를 누볐다.지난 2017년 전북 현대에 입단한 뒤부터는 국내 정상급 측면 수비수로 활약했다.김진수는 2020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프로페셔널리그 알나스르로 이적했지만, 이듬해 다시 K리그 무대로 복귀하기도 했다.그는 K리그1 통산 160경기를 뛰었고, A매치 통산 74경기 출전을 기록 중이다.김진수는 정들었던 전북을 떠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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