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국토부 “무안공항 활주로 길이 2.8㎞…사고 원인으로 보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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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9 14:47 조회1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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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활주로 이탈 사고 원인과 관련해 “사고 수습이 되는대로 명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종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수습이 최우선이다. 수습이 어느정도 되면 블랙박스 등을 수거하지 않을까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주 실장은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다”며 “보다 정확한 조사를 하고 결과를 말하는 것이 혼선을 없애는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수습 되는대로 현장에 파견된 조사관을 통해 사고 원인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사고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랜딩기어 작동 이상에 대해서는 “목격한 내용과 기체 조사 후 결론이 다를 수 있다”며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로 인한 랜딩기어 문제가 원인이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조사를 명확하게 해봐야 원인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또 “날씨는 오늘 흐리다는 정보가 있었는데 항공기 안전에 위험할 정도의 기상 상황이었는지는 따져볼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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