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우크라 생포 북한군, 부상 악화로 하루만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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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8 01:43 조회1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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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우크라이나군에 붙잡힌 북한군 병사가 하루 만에 부상 악화로 사망했다고 27일 공식 확인했다.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의 생포 사실을 확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정원은 이날 오후 “26일 생포됐던 북한군 1명이 부상이 심해져 조금 전 사망했음을 우방국 정보기관을 통해 확인했다”며 “후속 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우크라이나 군사전문매체 밀리타르니는 우크라이나 특수작전부대(SOF)가 쿠르스크 지역에서 작전을 펼치던 중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포로를 잡고 관련 사진을 텔레그램 계정에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장병이 현재로선 ‘폭풍군단’이라는 별칭을 가진 북한군 11군단 소속 특수부대원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북한은 10월부터 러-우크라이나 전쟁 격전지인 쿠르스크에 자국 특수부대인 폭풍군단 등 병력 1만1000여 명을 파병했다. 쿠르스크는 8월 우크라이나군이 진입해 일부 영토를 점령하고 러시아군과 교전 중인 지역이다. 밀리타르니는 생포된 북한군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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