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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신문선, 일하는 축구협회장 약속 “매일 출근하고 월급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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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7 20:54 조회1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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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41315.1.jpg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에 도전하는 신문선 명지대 초빙교수가 ‘일하는 회장’을 약속했다.신 교수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제55대 축구협회장 선거 공약을 밝혔다.질의응답 중 신 교수는 무보수와 비상근을 고수했던 정몽규 현 회장과 달리 매일 축구회관을 찾아 직무를 처리하고 임금을 받을 거라 전했다.과거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제51대 축구협회장을 맡았던 조중연 전 회장과 같은 노선이다.신 교수는 “일하는 회장인데 노동의 대가를 고민하지 않으면 재미가 없지 않나. 미국 4대 메이저 스포츠 커미셔너는 물론 일본 프로축구 J리그 회장이나 일본축구협회(JFA) 회장도 상당한 급여를 받는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취임 첫해는 상식적인 선에서 판단해 임금 책정을 할 거라 생각한다. 임금은 실적이다. 과거 기업을 다닐 때 최연소 부장을 했고 최단기간 판촉부장도 맡았다. 기업은 실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정 회장에 대한 박한 평가는 성적표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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