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KIA 우승 이끌고 떠나는 소크라테스…“팬들, 영원히 못 잊을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4-12-27 14:36 조회16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KIA 타이거즈에서 3시즌 동안 활약한 ‘효자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소크라테스는 27일 자신의 SNS에 “KIA에서 3년 동안 뛸 수 있어서 감사했고 우리 가족들을 잘 챙겨준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나를 가족처럼 대해준 동료들과 더 나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준 코칭스태프에게도 감사하고, 열렬한 사랑을 보내준 팬들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여러분 모두를 내 마음 한구석에 담을 것”이라고 적었다.이어 “시즌 동안의 노력이 우승으로 결실을 맺어 기쁘고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믿음과 감사, 기쁨이 긴 여정을 마치는 현재 내 심정이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계속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소크라테스는 글 말미에 한글로 ‘테스 형’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추가했다. ‘테스 형’은 KIA 팬들이 붙여준 소크라테스의 애칭이다.2022시즌부터 KIA 소속으로 뛴 소크라테스는 올해까지 3년 동안 활약하며 통산 409경기에 출전했다. 통산 타율 0.302,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